탐방예약제 축소, 한달간 자율탐방객 3천명 넘어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6.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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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 적용구간이 축소된 가운데
탐방객 10명 가운데 1명은
사전예약이 필요없는 자율탐방객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관음사와 성판악 코스를 이용한 한라산 탐방객은
3만 2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10%인 3천 400명이 조사됐습니다.

이들 자율탐방객 대부분은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산정호수인 사라오름과
탐라계곡 등을 찾아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탐방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하는 한편
환경보호 차원에서
정상 탐방 예약자용 손목밴드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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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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