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상담실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현재까지 8회 운영됐으며
57건의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상담은 증여세와 상속세 관련, 소송관련 판결문 해석,
토지 매매관련, 임대차계약 보증금 관련 등으로
법률과 세무상담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어 상담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으로 응답한 시민이 80%,
지속됐으면 하는 질문에는 90% 이상이 '매우 그렇다'로 답변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