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 콘서트' 만족도 높아…섬식정류장으로 확대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7.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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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악기 연주를 하는
그린수소버스 콘서트가
이달부터 섬식정류장에서도 진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탑승객 만족도 조사 결과 공연 지속을 원하는 의견이 97%,
장소 확대를 요구하는 의견이 59%로 나타나
버스 콘서트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기존 한라수목원에서 제주시청을 잇는
312번 그린수소버스 외에도
매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30분동안
탐라장애인종합복지회관 섬식정류장에서도 열립니다.

공연도 기존 색소폰에서
기타와 플루트, 에어로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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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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