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제주 부동산 경매 '역대 최대'…매각률 저조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7.12 10:15
영상닫기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여파로
올해 상반기 제주 부동산 경매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진행된 법원 경매 건수는
3천65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3% 증가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역대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졌던 2008년보다도
6.3% 증가한 규모입니다.

다만 상반기 매각률은 19%에 그치는 등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경매 시장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사진
김지우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