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11시 25분,
제주시 도두동의 한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60대 남성 2명이 의식 저하 등 중상을 입었고,
50대 남성 2명은 두통을 호소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황화수소(H₂S)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건물을 폐쇄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장에서 사전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등
안전 매뉴얼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