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 유출량이 크게 줄며
올해 중국발 저염분수 유입은 없을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 3일 제주 남서부 해역에서 관측 결과
염분농도가 32~33psu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수온은
지난 7월 9일 주의보가 발표된 이후 현재까지 경보 상태가
두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올해는 저염분수 유입 가능성이 없어
마을 어장 피해 우려는 없지만
지속적인 고수온 상황에 대응해 예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