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설관리공단 설립 공청회 개최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9.08 16:04

제주도가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발표에 나선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용역을 추진한 결과
재정과 주민복리 등 모든 분야에서
제주에
시설관리공단이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질의 응답 순서에서는
제주도 공무직 노조를 중심으로 공단으로 이직했을 때
처우 개선이 보장되지 않고
오히려 전문성을 내세우며
비정규직 노동 환경이 악화될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또 일부는
공청회가 단 한번에 그치는데다
이마저도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졸속으로 추진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행정안전부 2차 협의와
관련 조례 제정 등
공단 설립을 위한 후속 절차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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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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