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과 선물용 성수식품 제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이 실시됩니다.
이번 점검은 한과류와 떡류, 수산물과 과일, 선물세트 등
수요가 높은 품목을 취급하는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식품의 위생 취급 여부와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특히 무표시 제품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나 운반 차량의 보관 온도 등도 점검 대상입니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사후 관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