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제주도건축사회 등
도내 3개 건축단체는
오늘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 관광극장을 철거하는 대신
공론화를 통해 활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서귀포 관광극장 구조안전 진단 보고서에는
보강 후 재사용에 대한 의견이 있었지만
서귀포시가 철거를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서귀포 관광극장은 역사와 문화, 건축적 가치를 지닌
우수한 건축 자산이라며
보존을 통해 후세에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