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를 맞아 제주선수단은 유도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도 여자 18세부 개인전 78킬로그램 이상급과 무제한급에 출전한
남녕고 3학년 이현지가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남녕고 2학년 김고은도 78킬로그램 이하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 제주시청의 이호준이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미터에서 은메달을
남녕고 강지호가 다이빙 남자 18세 3미터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이 밖에도 양궁 컴파운드 남일부 단체전에서는 현대제철이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하는 등
제주선수단은 현재까지 금 21개, 은 21개, 동 27개 등 총 75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종합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