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체류자 매년 증가…80% 이상 중국인"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0.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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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불법 체류자가 매년 늘어나고
10명 중 8명 이상은 중국 국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실에 따르면
제주지역 외국인 불법 체류자 수는
지난 2022년 8천 5백여 명에서
2023년 1만 8백여 명,
지난해 1만 1천 4백여 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8월까지 불법체류자가 1만 7백여 명으로 파악됐고
이 가운데
85%인 9천여 명은
중국인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김승수 의원은
"외국인 무비자 입국과
불법체류자 상관관계가 크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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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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