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감리가 부실하게 이뤄지면서 추가 실태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13개 현장은 양호한 반면
6곳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9개소의 현장은
준공 또는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지적사항은
감리일지와 기타 서류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으로
현장에서 시정 조치됐습니다.
제주시는 다음 달 말까지
1차 점검에서 지적받은 현장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미준공 현장 28곳을 대상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합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