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2개월째 소폭 하락…기준치 상회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10.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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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두달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105.7로
지난달보다 1.8포인트 떨어지며 두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 지수와 향후경기전망 지수가 나란히 하락했습니다.

다만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웃돌며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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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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