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도내 예금은행 연체율은 1.08%로
전달 대비 0.1%포인트 오르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19%포인트 상승한 1.1%,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달과 같은 1.16%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반기말 고정이하 여신의 상각과
매각에 따른 일시적 하락 효과가 사라지면서
연체율이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