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저효과 영향으로
지난달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가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달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의복과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1% 감소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는
지난해 9월 추석 연휴가 있었던 기저효과로
지난달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각각 2.2%, 2.9% 증가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