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뇌물 수수' 혐의 도청 간부 공무원 영장 신청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0.31 10:59
지난 5월, KCTV가 보도한
도청 공무원 뇌물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제주경찰이 당사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직무와 관련 있는 관급공사 업체로부터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도청 간부 공무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관급공사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 승용차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A 씨는
업체 대표로부터 빌린 차량이며
모든 금액을 갚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