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7조 7,875억 편성…지방채 역대 최대 규모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11.03 10:47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예산안을 7조 7,875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2.76% 증가한 겁니다.

특히 지방채 발행은
역대 최대 규모인 4,820억 원으로
지난해 2천억 원과 비교해 80% 가량 크게 늘었습니다.

주요 편성 항목을 보면
전국체전 개최에 878억 원,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사업 280억 원,
제주가치돌봄 지원 사업 104억 원,
수소승용차 민간 보급 92억 원 등입니다.

또 AI 대전환 지원 사업 추진에 135억 원,
지역특화 콘텐츠 산업 육성 센터 구축 93억 원,
그린수소 충전소 신규 구축에 92억 원,
건강주치의 운영에 25억 원 등이 편성됐습니다.

최근 중단 계획을 밝힌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BRT 사업에는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는
경기 둔화 국면을 돌파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청년,
미래세대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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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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