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기 공사 논란이 일고 있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귀포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우회도로 공사를 추진하며
학생문화원 잔디광장이 사라졌고
곧 서귀포도서관 앞에 있는 소나무숲도 사라질 위기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하나의 사업을
3개로 나눠 발주하면서
환경영향평가를 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명백한 위법행정이고 불법이라며
공사 중단과 도지사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