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마약류 의약품 관리 '부실'…33건 지적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11.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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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해안가 곳곳에서 마약류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마약류 의약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가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와 보건소,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의약품 관리실태에 대한
특정 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33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습니다.

주요 지적 사항을 보면
마약류가 분실됐는데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유효기간이 지난 마약류를
희석 등 제대로 조치하지 않고 버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수사기관으로부터 인계받은 마약류에 대한 관리도 부실하고
사고 마약류에 대해
보고 없이 폐기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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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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