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오늘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열린 개장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해군 관계자, 강정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강정마을 공동체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졌고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천 제곱미터이며
감귤 선별시설과 저온저장 시설이 갖춰졌습니다.
하루 최대 100톤, 연간 약 1만 톤의 감귤류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