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 마약류 발견 사건이
한달 넘게, 도 전역으로 확산하자
정치권에서도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어제(14) 제주해양경찰청을 찾아
"이번 사안은 제주 전체 이미지에 영향을 줄수 있다며
불필요한 불안이 퍼지지 않도록 기관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약류 고위험국에서 출발하거나 경유한 선박에 대한
집중 감시가 필요하고 특히
유입 경로 등을 다각도로 규명하기 위한
해수부나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오는 17일 제주 해안에서
민관군이 참여하는 2차 합동 수색이
예정돼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