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장치 끄고 무허가 조업 중국어선 적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1.17 11:14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그제(15일), 오후 1시 25분쯤 마라도 남서쪽 107km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던
270톤급 중국어선 A호 를 적발해 화순항으로 압송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 호는
선박자동식별장치를 끈채 우리측 해역에서 조업 중이었고
경비함정의 정선 명령에도
응하지 않고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선체 창고에서
꽃게 등 어획물 1천 500kg도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적발 어선 선원 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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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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