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 펀드' 2호가 결성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호 펀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운용사로 선정돼
제주도 출자금의 200%인 최소 50억 원을
도내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대상은
제주에 본사를 둔 비상장 중소 또는 벤처 기업이며
본사 이전이 예정된 기업도 해당됩니다.
한편, 상장기업 육성 1호 펀드를 통해서는
모두 3개 기업에 40억 원이 투자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