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조기발병 치매 환자에 대한
공적 관리가 미흡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발간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도내 조기발병 치매상병자는 700여 명으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환 환자는 116명에 그쳤습니다.
조기발병 치매환자의 발평 연령은 평균 56.8로
자영업이나 전업주부 비율이 높았습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의 경우 전국에 비해 중증도가 높고 돌봄 기간이 더 긴 반면
관련 서비스 이용률은 현저히 낮다며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과 공적 지원, 서비스 연계 강화를 제언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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