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정 문화유산 주변 건축 규제 조정…99곳 하향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11.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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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정 문화유산 주변 건축 규제가 10년 만에 조정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건축행위
허용기준 조정안을 행정 예고했습니다.

보존지역 150곳 가운데 99곳은
건축 행위 허용 기준을 기존 1구역은 2구역으로
2구역은 3구역으로 하향 조정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제주도는
2016년 이후 문화유산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문화유산 보호와 주민 불편 해소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이번 조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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