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름 값이
올해 최고가 시세를
유지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6) 기준 도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1리터에 1천 796원으로
지난 2023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대를 보이면서
1,8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경유 가격도
1리터에 1천 734원으로
한달 전 가격이 급등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유업계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다음주에는
기름 값이 소폭 하락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