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폐기물 수거 처리업체에서
잇따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허가 부서인 행정시가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폐기물이나 폐목재 등을 처리하는 업체 80여 곳을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화재 예방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화재 위험이 높은
가연성 폐자재 적재량이나 보관 기간이
기준에 맞게 관리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나흘 동안
서귀포시 토평동과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 두 곳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고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