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중남미 지역
생태 관광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국제협력포럼이
어제와 오늘(6) 이틀동안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고
제주관광대 RISE 사업단 등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멕시코와 칠레 등 중남미 8개국 외교관과 생태관광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각국에서 시행 중인 생태 관광 성공 사례와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특히 제주에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 생태 법인 제도화 방안'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제주 생태 관광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참여형 모델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