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가 어려운 국민 누구나
즉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의 먹거리 기본보장 사업이 제주에서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기존 푸드뱅크와 마켓 3곳을 시범사업장으로 정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생계가 어려운 도민이 방문하면
1인당 최고 5개까지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처음 방문한 경우
이름과 연락처 등 인적사항만 확인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두 번째부터
기본상담을 진행한 후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돼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내년 4월까지 시범사업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