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올해 250가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실질적인 감축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전문 컨설던트가
가정과 상가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진단하고 절감 방안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컨설팅 후
지난 7월 이후 석달간 에너지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 가구 250가구 중
127가구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구당 3개월 기준 감축량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10년생 편백나무 약 120그루가
1년간 흡수한 탄소량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