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 11월 만에
전국 최초로 누적 모금액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6일 사이에 제주사랑고향기부금이 10억 원에 이르러
올해만 50억 원을 돌파했고
누적 금액으로는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기부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대가 전체 모금액의 31%로 가장 많았고
40대 28%,
50대 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8%, 서울이 27%로
수도권 지역의 기부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도는
누적 1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기부자 추천 이벤트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