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경 대령 유공자 인정, 제주도민에 사과"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2.11 11:40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인정으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가보훈부가 뒤늦게 도민들에게 사과 입장을 내놨습니다.
보훈부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이뤄진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증서 발급은
유족 신청에 대한 행정처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4.3과 관련한 사안을
신중히 검토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제주 4.3희생자와
유가족, 도민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기간과의 협의를 거쳐
조속히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