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놀이공원과
제2동물보호센터 개관식이
오늘 오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현지에서 열렸습니다.
1만 2천 제곱미터에 들어선 제2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 보호 업무의
전문화와 규모를 위해 만든 시설로
진료실과 보호실, 입원실,
미용실, 교육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습니다.
특히 최대 300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할 수 있어
기존 1동물보호센터의 수용 포화로 인한
불가피한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입양률 향상에 중점을 두게 됩니다.
또 반려동물 놀이공원은
도민과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