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국비 확보나 중앙 절충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라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 부지사는
오늘 (17) 열린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행정시 개수를 떠나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필요하며
기초시가 되면
중앙부처 예산 협의 등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국고보조금도 더 많이 가져올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안부 인사로 제주를 떠나게 되더라도
행정체제 개편을 포함한
제주 현안에 계속해서 관심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