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순찰차 운영 3개월, 법규 위반 3천 건 적발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2.20 10:05
지난 8월부터 제주에서
속도측정 장비가 탑재된 암행순찰차가 본격 운행에 들어간 가운데
3개월 동안
3천 건에 달하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암행순찰차를 이용해 단속된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2천 9백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안전장구 미착용이 1천 972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속 속도위반,
지정차로 위반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과속의 경우 562건이
차량에 탑재된 과속단속장비를 이용해 단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