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의
육아를 위한 재택근무 신청 공직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근무하는
육아기 직원들의 육아시간 사용은
2만 3천여건으로
지난해보다 33.5% 증가했습니다.
특히 재택근무는 지난해 190건에서
올해 1천43건으로 약 4.5배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부서 차원에서
육아지원근무제를 적극 운영하는
50개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포상할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