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가
지난 3분기에도 마이너스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에 따르면
제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역성장 흐름이
4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3분기 제주 경제성장률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 이어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건설업 한파에
서비스업 마저 부진하며
성장률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