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단' 제주 활소라, 완도 - 부산 거쳐 수출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2.27 15:59

제주 활소라 일본 수출이 중단된 가운데
제주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근 수협과 대책회의를 열고
다음달 중순 이후
박스에 포장한 제주 활소라를
활어차에 실어 옮기는 방식으로
완도와 부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운송시간과 물류비가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력은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4월,
일본으로 직접 소라를 운송하는
200톤급 전용 운반선 투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활소라를 싣고
일본으로 가는 선박이 매각되면서 제주 활소라 수출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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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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