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외수입 징수율, 부산 다음으로 전국 최저 수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12.28 13:48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이 78.8%로 집계돼
전국 평균 85.3%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2024회계연도 세외수입 징수율 점검보고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은
과징금·과태료·재산임대료 등 지자체가 세금 외에 거두는
각종 수입을 말합니다.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가 78%로 가장 낮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그리고 경기도가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강원특별자치도는 92.9%로 가장 높았으며
충북과 인천도 평균을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