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성산일출봉 등 도내 곳곳에서는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는데요.
참석한 모두 희망이 가득찬 한해가 되길 바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장음>
"5,4,3,2,1"
힘찬 환호성과 함께 2026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레이져 쇼가
깜깜한 밤 하늘을 수놓습니다.
<문수희 기자>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성산일출제에 참여해
묵은 해를 보내고 병오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함성을 지르며 축하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지난해 안 좋았던 일을 모두 털어내고
즐겁고 희망찬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김병현 / 제주시 아라동>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새해에는 각오를 다짐해서 스스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양자 / 제주시 도남동>
"저희 아이가 말띠인데요. 올해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요."
<김예성 / 제주시 도남동>
"벌써 6학년이 된 것이 놀랍고 동생이 말을 잘 들었으면 좋겠어요"
제주시내에서는 북을 울리며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힘찬 북소리와 함께 새해 소망을 다짐해 봅니다.
<양재호, 윤재희 / 제주시 애월읍>
"저희 3월에 결혼할 예비부부인데 결혼식이 잘 진행되고 이쁜 아기를 가지는 게 소망입니다."
붉은 말의 기운처럼
힘차고 활력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김용민)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