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 일반고 첫 추가 모집… 치열한 눈치싸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6.01.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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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모집에서
사상 처음으로
정원이 채워지지 않는 사태가 발생한 후
제주도교육청이
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추가 모집을 결정했습니다.

비평준화 일반고에 몰렸다가 탈락한
수험생들 사이에서
치열한 눈치싸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6학년도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선발에서
정원 2천 880명 가운데
2천 864명만 지원해 16명이 미달했습니다.

평준화 제도 도입 이후 첫 미달 사태입니다.

[인터뷰 이영훈 /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올해 처음으로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전형 결과 정원 미달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한 해의 입시 결과만을 가지고 단정적으로

어떤 판단을 하기는 어렵고 향후의 추이를 좀 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대책을 논의해 온 제주도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평준화 일반고 모집 정원에 부족한
16명에 대해 추가 모집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가 모집은 비평준화 일반고와
읍·면 지역 일반고 추가 모집 일정과 동시에 진행됩니다.

CG-IN
이에 따라 추가 신입생 모집에 나서는 고등학교는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를 비롯해
표선고, 제주여상, 서귀산업과학고, 성산고,
대정고, 대정여고, 한국뷰티고,
삼성여고, 중문고 등 총 9개 학교입니다.

원서 접수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동안 이뤄집니다.
CG-OUT

이번 추가 모집에선
비평준화 일반고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학생들이
다시 평준화 일반고 지원을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는 상황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의 고등학교 배정은
평준화 지역 8개 고등학교에
각 2명씩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뤄집니다.

하지만 남,여 성비 불균형이 발생할 경우
학교별로 정원 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습니다.

또, 추가 모집에도 불구하고
미달된 학교가 발생할 경우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수시 모집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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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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