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 이상 버스 무제한…어르신 택시 차등 지원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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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가
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K-패스를 통한 요금 환급 방식을 바꿉니다.

기존에는 탑승 횟수에 따른 환급제였다면
올해부턴
무제한 탈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와 함께
어르신 행복택시와
공항 심야 택시 지원 방식도 변경됩니다.

올해 달라지는 교통 지원 정책을 문수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제주 지역 특성상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제주도가
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K-패스 운영 방식을 바꿔 지원을 강화합니다.

그동안
한 달에 15번 이상 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줬다면,

올해부터는
이용 금액이
기준 금액을 초과하면 무제한 탑승이 가능해집니다.


일반 도민은 5만 5천원,
청년과 자녀 2명 이상은 5만원,
자녀 3명 이상과
저소득층은 4만 원을 기준금액으로 정했습니다.

버스를 많이 타면 탈수록 지원 혜택은 더 커지는 방식입니다.


이와 함께
읍면지역 65세,
동지역 70살 이상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급 지급 방식도 달라집니다.

지금까지는 출생 월과 관계없이
모든 대상에게 1년에 16만 8천원을 일괄 지급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12월생의 경우
한 해의 마지막 달에
1년치 지원금을 한꺼번에 받아 전부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와
1월생과 동일한 금액을 받는 것에 대한 형평성 논란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월별 기준을 적용한 차등 지급 방식이 도입됩니다.

신규 대상에 한해
1월 생은 1년치인 16만 8000원을 받지만
12월 생은 한달치인 1만 4000원만 지급받게 됩니다.


<오봉식 제주특별자치도 택시행정팀장>
“1억 6,800만 원 정도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고 연말에 받아서 사용 못하고 반납하는 어르신들의 불만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공항 심야 택시 보상금 지원 시간도
기존 저녁 7시부터 시작하던 것을
9시로 변경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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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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