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에서
객실 2천개 규모의 숙박시설 500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숙박업은
제주시 388곳, 서귀포시 132곳 등 모두 520곳으로
이들 시설의 총 객실 규모는 2천여개로 집계됐습니다.
폐업 업체 가운데 94%는 농어촌민박으로
상대적으로 진입 문턱이 낮아
출혈경쟁이 심화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기준
숙박시설 23곳이 휴업하는 등
과잉 공급과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휴업과 폐업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