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제주에서 검거된 필로폰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범 등 외국인 조직원 12명을 무더기 검거했습니다.
제주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
필로폰 1천 131g을 밀반입한 30대 중국인을 구속한 데 이어
이후 3개월 동안 전국 출장 수사를 통해
밀수를 돕거나 국내 판매책,
그리고 투약자 등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인 총책의 지시로
역할을 분담해 밀반입 범죄를 계획했고
제주를 경유해
김포공항을 거쳐
경기도 시흥으로 유통하려 한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판매책이 보관 중이던 필로폰 50g을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총책과 밀수책 등 중국인 2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리고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