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고등부 경기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고등부 종합 우승은
남자부 풍생고,
여자부 울산스포츠과학고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제주 선수단은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나흘째 남자고등부 페더급 결승전,
강원체육고의 조민우와 서울체육고의 서민준이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습니다.
1회전은 조민우가 가져갔고
2회전은 서민준이 되갚으며 균형을 맞췄습니다.
승부는 마지막 3회전으로 향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서민준이 날린 회심의 발차기가 득점으로 연결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서민준 / 서울체고 3학년 ]
"작년에 아쉽게 결승전에서 져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1등 하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
고등부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며
남자부에서는 풍생고가,
여자부에서는 울산스포츠과학고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기대를 모았던 제주 선수단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남녕고가 8강에 오르는 것이 최고 성적이었고
메달은
단 한 개도 따내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한성용 / 남녕고 태권도 코치 ]
" 저희가 점수를 많이 뺏는 것보다도 많이 뺏기는 부분이 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합 이후에는 그런 거를
좀 보완하기 위한 훈련에 임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제2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고등부 경기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내일부터 중등부 경기에 돌입해 새로운 승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