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중앙정부 공직 경험…행정체제개편 반대"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2.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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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KCTV 제주방송과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가
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군을 초대해 비전을 들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주도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입니다.

문 전 실장은
중앙정부에서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며
제주의 전통 산업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국민의힘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중앙정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아침이 설레는 제주'를 만들고 싶다며
출마 결심 배경을 밝혔습니다.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제주가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는데 걸맞게 도민의 삶이 풍요롭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에 공직자와 도민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길이

설렐 수 있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 도지사 선거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문 전 실장은
제주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 리더십 부재를 꼽았습니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힌 결정 구조가
도민 갈등을 키우고
정책 추진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분야 공직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1차 산업과 관광 산업의 고도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제가 경제를 전공했고 경제 정책을 다뤘던 사람이기 때문에 제주도의 기간 산업, 핵신 산업인 전통산업을 고도화 시키는 데에서 길을 찾아야 되는게 아니냐, 싶습니다."

국민의힘 도당 활동이 적었다는 지적에 대해
지난 대선 당시 감사직을 내려놓고
선거 지원에 나섰다며
이번 출마 역시 책임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지도가 낮은 점을 인정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도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저희 당이 제주에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선거에 나가는 것은 자리를 잡기 위한 것이 아니고 책임을 지는 그런 것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서는 반대의 뜻을 보이며
현재 체제를 유지한 채
권한 이양과
읍면동 기능 강화 등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제2공항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환경영향평가와 기본계획수립을 통해
논란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신속한 결단으로
갈등을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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