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4번째 순서로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아직까지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양 의원에 대한
민주당 공천이 늦어지면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는
대규모 아파트와 신흥 주거단지,
대형마트와 호텔, 상업시설들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2만1천300여 명.
극심한 교통혼잡과 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
침체된 지역상권과
노후화된 주거지 정비 등이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선거구에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이 단독 출마했습니다.
4년 전 당내 경선에서 현역 비례대표 의원들을 꺾고 본선에 진출해
도의회에 입성한 양 의원은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사무처장 출신으로
노동계와
시민사회 단체 등 조직 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양 의원은 재선에 도전하면서
노형오거리 스카이파크 조성사업 정상 추진과
청소년을 위한 수영장을 갖춘 문화체육교양센터 건립,
준공된지 30년 넘은
노형동주민센터 청사 신축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양경호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
"지금까지 의정 활동을 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품격 높은 노형을 완성하는데 이루고 싶어서 이번에 다시 한번 재선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전문직 중심으로 새 인물을 찾고 있지만
출마 결심을 굳히기 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양경호 의원이 무혈입성 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민주당 제주도당이 발표한 단수 공천 후보자 명단에서 빠져
최종 심의 결과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중산층과 유입인구가 많아 변동성이 큰 제주시 노형동 갑 선거구.
현역인 양경호 의원의 단독 출마로 선거 구도가 잡혀가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변수 없이 무난히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