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안내하고 체험하고"…글로벌역량학교 주목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6.03.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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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형 외국어 교육 모델인 글로벌 역량학교가
특별한 손님을 맞았습니다.

서귀포시 성산 신산초등학교에
홍콩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단으로 방문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을 이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귀포시 신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홍콩 수학여행단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신산초 학생들이
사물놀이 공연으로 손님들을 맞이했고
학교 측은
제주를 상징하는 기념품을 준비해 선물 교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신산초는
지난 2024년부터 글로벌역량학교로 지정돼
국어를 제외한 전 교과를 담임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가 협력해 수업하는
제주형 외국어 교육 모델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원어민 협력 수업을 확대해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영어 학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학교 투어에서는
학생들이 영어로 직접 안내에 나서
글로벌 역량학교의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장음 ]
"급식 메뉴를 소개할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불고기입니다."

급식실에서는 인기 메뉴를 소개하고
도서관에서는
이용 방법을 설명하며 책을 매개로 한 교류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헨슨 / 홍콩 찬콕추칭탁초등학교 6학년 ]
"급식실이 너무 훌륭하고요.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매운 김치입니다. "


신산초 학생은 외국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유예하 / 신산초 5학년 ]
"홍콩 애들이 와서 급식실을 소개해 주는데 떨리기도 했지만 수업에서 배운 영어를 사용해서 이야기해서 너무 좋았어요. "



무엇보다 글로벌역량학교 교육과정 덕분에
학생들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고
국제 교류 현장에서
당당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 아얀다 / 신산초 영어 교사 ]
"신산초 학생들이 보셨겠지만 도서관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환대하고 소개해주는 모습이 너무 잘해줘서 아이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홍콩에서 찾은 특별한 손님 맞이 행사는
글로벌역량학교가
학생들에게 영어 자신감을 심어주고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는 교육 모델임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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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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