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론.비방전 공방…초접전 선거 '혼탁'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6.06.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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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감 선거가 본투표를 앞두고
색깔론과 비방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거듭하며
제주 지방선거판에서 가장 치열해진 교육감 선거가
선거운동 막판 서로를 깎아내리는
공방을 주고 받으며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후보 사진과 함께 전교조 간부 출신 후보,
제주교육도 위험하다,
민주당이 아니라 민주노동당이라는 문구 등이 적혀 있습니다.

김광수 후보 지지자를 중심으로 공유되고 있는
게시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최근 KCTV 등 언론 4사의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초접전 양상을 보인 이후 SNS 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의 특정 단체 활동 이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고의숙 후보가 '색깔론'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의숙 후보는
"4.3의 뼈아픈 비극과 연좌제로 아픔을 겪은 제주에서
색깔론으도 도민들의 억울한 아픔을
다시 헤집는 일만은 거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비방과 색깔론으로 얼룩지는 모습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소모적 비방을 멈추고
남은 기간 오직 정책으로만
경쟁하고 평가를 받는 선거를 하자"고 김 후보에게 제안했습니다.



김광수 후보는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뜬금없는 색깔론이자 물타기라고 반박했습니다.


김광수 후보는
"4.3과 색깔론을 거론한 적도 없는데
또 다시 없는 말을 만들어
상대후보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며
남 탓 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책 선거를 하자며 또 다시 호소 형식을 빌려 비방전을 하고 있다며
고 후보는 이를 멈추고
도민들이 제기하는 검증에 충실히 답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여론조사를 거듭하며 제주 지방선거판에서
가장 치열해진 교육감 선거가
각종 의혹 제기와
서로를 깎아내리는 공방전으로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그래픽 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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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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