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내년 상반기 결론…섬식정류장 '공론화'"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7.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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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9기 출범 2주를 맞고 있는 가운데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KCTV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는 한편
제2공항 갈등은
도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합의로
내년 상반기 안에 결론을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T에 대해서는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고
제주 칭다오 문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 9기 출범 2주 만에
KCTV ’이슈토크 팡‘에 출연해
새 도정의 청사진을 제시한 위성곤 지사.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성과를 만드는 동시에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행정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이
정책 결정과 실행에 참여하는
참여형 도정을
민선 9기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제시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민의 민생을 우선적으로 챙기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그렇다고 현재만 챙기면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미래의 먹거리,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해서 미래 산업을 준비하고"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갈등 해결은
새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도지사 직속 민간 협의기구를 구성해
찬반 단체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 절차를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는
도민 의사를 모아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금 진행하고 있는 공항과 관련된 환경영향평가라든가 초안이나 본안 제출 과정을 보면 (내년) 상반기 정도에 결론내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BRT 섬식 정류장은
제주 도로 여건상 구조적으로 맞지 않는 방식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정밀 진단과
숙의형 공론화 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 ~ 칭다오 항로는
협약 내용이 제주에 불리한 측면이 있지만
중국과의 외교 관계와 지역 경제 효과,
절차적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사실은 섬식정류장이 3차로 안에 중앙차로안에 넣는 방식이 어려운 방식입니다. 100m만 지나도 사거리가 있거든요. 신호등이 있고...


그런 체계 안에서 이 체계는 불합리한 구조를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제2공항 문제를 먼저 매듭지은 뒤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복지정책 체계는
도지사 직속의 기본사회추진단을 신설해
도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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